

광주교육청, 청사 폐쇄 대비 필수 요원 47명 따로 근무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혹시 모를 청사 폐쇄에 대비해 필수 요원들을 다른 장소에서 따로 근무하도록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16일 국, 과, 팀 등 단위로 필수 요원 47명을 선발해 17일부터 분리 근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 서구 화정동에 있는 청사가 아닌 북구 오치동 교육연수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특정 부서에서 코로나19 감염자나 접촉자가 발생하거나 청사 전체를 폐쇄해야 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시교육청은 또 민원인, 공무원 간 교차 감염 예방을 위해 민원실에 투명 차단막을 설치했다.
정동재 시교육청 주무관은 "안전관리 헌장에 따라 방문하는 민원인의 건강을 위해 매일 물청소, 자체 소독, 마스크 착용 근무를 생활화했다"며 "근무자와 민원인의 감염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구내식당에서는 '한 방향 식사'를 하고 청사 출입인은 체온 확인을 거치도록 하기도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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