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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손소독제 '클린타이저 겔' 2만개 기부…코로나19 예방



▲ 잇츠한불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및 육군본부 등 유관기관을 통해 잇츠스킨 손 소독제 '클린타이저 겔' 2만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경북 지역 취약계층 및 일선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클린타이저 겔은 62％ 에탄올(알코올)의 살균 효과와 알로에 베라 젤의 촉촉함을 동시에 담은 의약외품 손 소독제로, 한 손에 쏙 잡히는 핸디한 사이즈(100㎖)로 제작됐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잇츠스킨 온라인 직영 몰 및 매장에서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홍동석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잇츠한불은 1989년 설립한 한불화장품을 시작으로 화장품 제조·판매 사업을 이어왔으며 주력 브랜드 잇츠스킨을 통해 화장품과 의약품을 더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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