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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청소년 의회 운영…14~19세 50명 선발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2020년 제6기 서대문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의원들은 청소년 및 지역사회 관련 이슈를 토론하고 법안 제정 교육을 받으며 정책제안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또 의제 발굴과 의정 활동을 추진하고 청소년 참여 예산사업을 심의·의결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서대문 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이메일(sdmfun1318@naver.com)로 내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50명을 선발하며 임기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의원으로 활동하면 자원봉사 시간 인정, 활동인증서 발급,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laecor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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