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린트
• 스크랩
• 이전
• 다음

1. 
2. 

서울 강동구, 착한 임대인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임대료 인하 운동'에 참여하는 '착한 임대인'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나서는 착한 임대인에게 소득·법인세 50% 세액 공제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도 상가 건물보수비와 유지관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강동구는 착한 임대인에게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지원과 마스크 등 방역 물품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상생의 뜻을 함께하는 임대인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해 임대료 인하 운동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려는 임대인은 강동구 일자리창출과 시장지원팀(☎02-3425-5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