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미 연준, 0.0~0.25%로 금리 파격인하…국채 등 7천억불 매입키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으로 전격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또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7천억달러 규모의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매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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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국내 치명률 1% 근접…"중증 치료 못 하면 계속 상승"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가 추세가 한풀 꺾였지만 연일 사망자가 잇따르면서 치명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하루 수백명씩 발생한 지 한 달 가까이 접어들면서 중증 환자가 90명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확진자 5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의 고령이란 점도 치명률을 높이는 요소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의 90%는 60세 이상 고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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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5부제' 시행 둘째주 월요일…출생연도 끝자리 1·6 차례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둘째 주 들어 첫날인 16일(월요일)에는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가 1과 6인 사람이 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보여주고 1인당 2장의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마스크 1장당 가격은 1천500원이다. 마스크 판매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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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새 거점된 유럽…누적 확진 6만7천명, 사망 2천300명
유럽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며, 각국 정부의 경계심과 대응 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유럽의 주요국 누적 확진자 수를 보면 이탈리아 2만4천747명, 스페인 7천798명, 독일 5천795명, 프랑스 4천499명, 스위스 2천217명, 영국 1천37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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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보다 무서운 인포데믹…불안·혼란 키우는 가짜뉴스
"치료가 돼도 폐 손상이 너무 심각", "금년 4월까지 ○○투어, △△투어를 제외한 나머지 여행사는 모두 부도. 정부에 인건비 50% 보조 요청."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기획재정부 주관 제약회사 사장들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회의 요약 내용'이란 제목으로 퍼진 글의 일부다. 질병관리본부는 기재부와 제약회사 사장단 간 회의 자체가 없었고, 사실과 다르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담겼다며 기재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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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정규 교직원에 '일 안해도 월급받는다' 실언 사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5일 SNS로 시민과 개학을 추가로 늦추는 것이 필요한지 논의하는 과정에서 정규직 교직원을 '일 안 해도 월급 받는 그룹'이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조 교육감은 전날 페이스북에 개학을 한 차례 더 늦추는 것이 필요한지 묻는 글을 올렸다. 그는 시민과 댓글로 의견을 나누면서 "학교에는 '일 안 해도 월급 받는 그룹'과 '일 안 하면 월급 받지 못하는 그룹'이 있는데 후자에 대해선 개학이 추가로 연기된다면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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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공매도 10년간 101곳 제재…대부분 외국 금융회사
지난 10년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불법 공매도로 제재를 받은 금융회사가 10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부분 외국계 금융투자회사였는데, 제재는 모두 과태료와 주의 수준에 그쳤다. 불법 공매도에 대한 제재가 '솜방망이'에 그치다 보니 근절되지 않고 매년 반복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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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확진자 5명 증가해 253명…콜센터 관련 79명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오후 9시 기준 253명에 도달했다. 서울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248명을 집계한 뒤 5명이 더 늘어났다. 전날 발생한 영등포구 50대 남성 확진자의 10대 딸, 가산디지털단지 입주사의 동료로부터 감염된 강서구 거주 30대 남성이 이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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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향방에 달린 분양가상한제…몰려든 민원에 정부 '고심'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택업계의 요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재건축 단지들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하려면 조합 총회 등을 거쳐 내달 말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야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이유로 총회를 사실상 금지하자 업계는 아예 제도 시행을 연기해야 한다고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16일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그동안 분양가 상한제 시행과 관련해 접수된 정비조합 등 업계와 구청 등의 민원, 자체 파악한 정비조합의 사업 진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금주 내 유예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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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코로나19 감염자 3천명 넘어…이틀 만에 1천명 증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천 명을 넘어섰다고 CNN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이날 오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환자를 3천100명으로 집계했다. 13일 2천 명을 돌파한 뒤 이틀 만에 1천 명이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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