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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학교 밖 청소년·긴급위기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과 긴급 위기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서울 꿈길 장학금'은 서울의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100명에게 1인당 연 150만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대안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교내 장학 담당자가 내달 10일까지 서울장학재단 이메일(yongsan19@hissf.or.kr)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서울 희망 SOS 장학금'은 서울에 사는 긴급 위기가정의 중·고·대학생 자녀 350명에게 1인당 연 100만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연 4회 선발하며, 1차 접수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다. 관할 구청이나 주민센터에 문의해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는 자치구 담당자가 서울장학재단으로 공문 발송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나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laecor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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