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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1월의 좋은 프로그램 6편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5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 6편을 선정, 24일 시상했다.
지상파TV 부문에서는 중국의 세계적 부상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한 KBS-1TV의 '2015 KBS 특별기획 8부작 슈퍼차이나', 백두산의 자연 생태와 우리 민족에 주는 의미를 되새겨본 KBS-1TV '신년특집 2부작 백두산', 한국 교육의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EBS-TV 'EBS 다큐프라임 - 신년특집 교육 대기획, 공부 못 하는 아이 5부작'이 수상했다.
지상파라디오 부문은 탈북 청소년들의 역할을 제시하고 이들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한 FEBC(극동방송)의 '극동방송 탈북청소년 특집 다큐멘터리 그래도 자유가 좋았다 - 2번째 이야기 먼저 온 우리의 미래'가 뽑혔다.
뉴미디어 부문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습지 보존 방안을 제시한 CJ헬로비전[037560] 금정방송의 '산의 생명수, 고원습지 3부작',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빛 공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을 촉구한 울산MBC-TV '특별기획 빛 공해의 진실'이 각각 상을 받았다.
aupf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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