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격리병동
[해운대백병원 제공]
그러나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머지않아 음압격리 병실 부족 상황이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부산에는 음압격리 병실이 94개 있다.
이 중 부산시가 직접 운용할 수 있는 국가지정 음압격리 병실은 모두 20실(51개 병상)이다.
부산의료원에 10개 병실 26개 병상이 있고, 부산대병원에 10개 병실 25개 병상이 있다.
나머지 병실은 민간 의료기관에 있어 시가 해당 병원과 협의를 거쳐야 병실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어날 것에 대비, 부산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하고 이번 주말까지 단계적으로 의료원 병상 540개 대부분을 비울 예정이다.
시는 신천지 교회 측 비협조로 신도 전수조사에 필요한 명단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는 신천지 연관자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명단을 받은 15명 중 14명을 검사해 2명은 양성,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1명은 연락이 닿지 않아 소재 파악 중이다.
시는 또 세계탁구연맹과 협의해 다음 달 22일 개최 예정인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대회를 연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2/24 15: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