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6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정치] 박상옥 개업 포기 약속, 대법관 '도장값' 근절 계기될까

    | 04-07 23:27

    박상옥 개업 포기 약속, 대법관 '도장값' 근절 계기될까
    2000년 이후 퇴임 32명 중 19명이 로펌행·개인사무실 개업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대법관에 봉직하면 퇴임 후 사건 수임을 위한 개업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대법관 출신 변호사의 '도장 값' 문화가 사라지는 계기가 될지 관심을 끈다.
    박 후보자의 발언은 대한변호사협회가 차한성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신고서를 반려하는 등 재야 법조계에서 대법관 출신의 변호사 활동을 막아야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그러나 그의 이런 발언이 자신은 물론 앞으로 고위법관들이 퇴임 후 변호사 개업을 포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전관예우를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대법관 퇴임 후 곧장 로펌행이나 개업을 택하는 경우는 많이 줄었지만 1~2년이 지나고 나서는 결국 '변호사' 업계로 들어서는 사례가 여전히 많은 게 현실이다.
    2000년 이후 퇴임한 대법관 32명을 기준으로 보면 김능환 전 대법관과 고현철 전 대법관 등 19명이 대형 로펌에 고문이나 변호사로 영입됐고, 강신욱 전 대법관과 안대희 전 대법관 등 4명은 개인 사무실을 개업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대법관 4년차 때 감사원장을 거쳐 총리로 임명되면서 공직으로 나갔다.
    변호사가 아닌 교수나 공익법인 등을 택해 스스로 '도장 값'을 포기한 대법관은 전수안 전 대법관과 조무제 전 대법관, 김영란 전 대법관 등 8명뿐이다.
    특히 퇴임 후 개업을 하지 않고 편의점을 운영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능환 전 대법관도 6개월 만에 "'무항산(無恒産)이면 무항심(無恒心), 즉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견지하기 어렵다"며 법무법인 율촌 행을 택했다.
    대법관 퇴임후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변호사직을 맡았던 이강국 전 헌재소장의 경우 인사청문회 때는 "퇴임후 법률구조공단 고문변호사로 일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지만 약 2년 뒤 중견로펌행을 택했다.
    법조계에서는 전관예우를 근절해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대법관을 지냈다고 해서 변호사 활동을 아예 막을 수 있느냐를 놓고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앞서 2014년 2월 조희대 대법관도 청문회에서 퇴임 후 진로와 관련해 "지금으로서는 영리 목적으로 하는 일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고, 권순일 대법관도 2014년 8월 퇴임 후 "곧바로 대형로펌에 간다든가 해서 사익을 도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박 후보자 역시 이날 청문회에서 "엄중히 국민 앞에 약속드린다"는 말로 개업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지만, 앞서 대한변협이 제시한 개업포기 서약서에 서명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뚜렷한 답을 하지 않았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