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림 작가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 작가는 '거북이는 오늘도 지각이다'라는 동시로, 이 작가는 '꼬마 너구리 요요'라는 동화로 수상했다.
각 부문 상금은 1천만원이며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열린다.
이반디 작가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권태응 문학상은 독립운동가이자 동시집 '감자꽃'으로 널리 알려진 충주 출신 권 선생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난해 제정됐다.
제1회 권태응 문학상 수상자는 김개미 시인이었다.
권 선생은 일본 와세다 대학 유학 시절인 1939년 5월 독립을 위해 활동하다 검거돼 투옥됐다 폐결핵 판정을 받아 1940년 6월 출옥했다.
권태응 시인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귀국한 뒤 병세가 나빠지자 충주에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동요·동시를 썼으나, 한국전쟁 와중이던 1951년 3월 33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충주시는 그의 문학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3년까지 국비 등 52억원을 투입해 생가 복원과 문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가 태어난 곳은 충주시 칠금동이다. 현재 생가는 사라졌고, 터(1천100㎡)만 남아 있다.
충주시는 내년까지 이 터와 주변 사유지 3천700㎡를 매입해 한옥 형태의 생가(83.5㎡)와 문학관(650㎡)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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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1/28 11: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