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5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국제] '엘리베이터에 25분이나 갇힌 교황'…삼종기도회 지각 참석(종합)

    유럽 | 09-02 09:13

    신임 추기경 13명 깜짝 발표…무슬림 국가 출신도 2명 포함



    1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삼종 기도회를 집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EPA=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삼종 기도회를 집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EPA=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일요일인 1일 정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삼종 기도회를 위해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 모인 수천 명의 가톨릭 신자들은 모두 어리둥절했다.

    약속된 시간에 성베드로 대성당 오른쪽에 있는 사도궁의 창문이 열리지 않은 것이다. 교황이 일반 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삼종 기도회에 '지각'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교황은 정오에서 7분여가 더 흐른 뒤에야 집무실이 있는 사도궁 창문에 모습을 드러냈다.


    교황은 신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려는 듯 "우선 늦은 이유를 말씀드려야겠다"고 서두를 꺼낸 뒤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25분이나 갇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방관들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다"면서 자신을 엘리베이터에서 빼내 준 소방관들에 대한 박수를 요청한 뒤 준비한 강론을 시작했다.

    교황이 당시 엘리베이터에 혼자 있었는지, 수행원들과 함께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015년 두 명의 수녀가 바티칸 내 엘리베이터에 3일 동안이나 갇힌 사례가 있긴 하지만 교황에게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라고 AFP 통신은 전했다.

    이탈리아 현지 방송에 생중계되는 삼종 기도회에 이례적으로 교황이 늦게 나타나자 일각에선 교황에게 건강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불러일으켰다.

    어릴 때 폐 일부분을 잃은 교황은 가끔 좌골쪽 통증으로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은 이날 삼종 기도회 말미에 13명의 신임 추기경 명단을 깜짝 발표했다. 이 가운데 80세 미만인 10명은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쿠바, 콩고, 과테말라 등 개발도상국 출신이 다수 포함됐으며, 무슬림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모로코, 인도네시아에서도 추기경이 1명씩 배출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추기경직에 오른 사제 대부분은 이주민 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진보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비기독교인들과 교류를 중시하는 교황의 생각을 공유하는 인물들이다.

    추기경 출신지를 유럽 일변도에서 미주·아시아·아프리카 등으로 다양화하고 가톨릭 교회가 소외된 이들의 버팀목이 되기를 소망해온 교황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내달 5일 교황이 소집하는 추기경회의에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추기경은 가톨릭 교계제도상 교황 다음 가는 최고위 성직자로 세계 교회 운영에서 교황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전 세계 추기경 130여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70여명은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나머지는 이전 교황 시절에 각각 임명됐다.

    lu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9/02 01:19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