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회야 하수처리시설 증설 주민간담회2018년 9월 울산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상황실에서 울산시가 회야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관련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주민 건의사항 답변과 공사 재개를 협조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울주군 웅촌면과 양산시 웅상읍 일대 늘어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추진해 온 회야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과 관련해 9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종합 시운전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시는 2017년 1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90%인 회야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토목·건축·기계·전기 등 각종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각종 하수처리 설비를 점검하고 하수처리 미생물 배양, 운영 요원 사전교육 등 최적의 하수처리장 운영을 위한 종합 시운전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야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기존 회야 하수처리시설에서 1일 3만2천t을 처리했지만, 울산시 주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 울주군 웅촌면과 양산시 웅상지역의 늘어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14년 4월 환경부 승인을 받아 처리용량을 2만t 늘려 1일 5만2천t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비 352억원, 지방비 413억원 등 총사업비 765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비 지원 사업이다.
9월부터 종합 시운전을 시작해 10월부터 단계적으로 하수를 유입하면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양산시 웅상지역 신축 공동주택 입주도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종합 시운전을 거쳐 2020년 2월 회야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가 끝나면 회야댐 상류 웅상지역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회야강 상류 수질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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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8/29 17: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