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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흐리고 중부·전북내륙 등 오후에 소나기…제주 종일 많은 비
날씨 | 08-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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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yna.co.kr/photo/yna/YH/2019/08/12/PYH2019081211650001300_P4.j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청 남부는 아침에, 남부지방은 오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는 29일 밤까지 50∼100㎜의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은 150㎜ 이상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주의해야 한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 전북 내륙 등에서도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올 수 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8도, 수원 22.9도, 춘천 22.4도, 강릉 20.9도, 대전 21.7도, 전주 22도, 광주 22.8도, 제주 26.1도, 대구 21.9도, 부산 22.8도, 창원 22.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6∼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남해상과 제주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ｍ로 예보됐다. 먼바다에서는 서해 0.5∼2.0ｍ, 남해 1.0∼3.0ｍ, 동해 0.5∼2.5ｍ의 파도가 예상된다.
y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28 05: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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