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버스전용차로 달리는 버스[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해운대 운촌에서 중동을 연결하는 버스 중앙차로(BRT)가 오는 31일 개통한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4시를 기해 해운대 운촌에서 중동 지하차도 입구까지 1.7㎞ 구간 버스 중앙차로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운촌∼중동 구간 버스 중앙차로 개통을 앞두고 정류소 폐쇄와 변경 등을 안내할 인력 22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현재 버스 중앙차로는 도시철도 동래역에서 해운대 운촌까지 8.7㎞ 구간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구간을 합치면 버스 중앙차로는 10.4㎞ 구간이다.
이 구간 개통으로 부산 시내버스 중앙차로 2개 축 가운데 1개 축이 완성된다.
나머지 1개 축은 내성교차로에서 충무동을 연결하는 14.5㎞ 구간이다.
현재 내성교차로∼서면 광무교 구간에서는 올해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부산시는 내성교차로에서 양정까지 3.8㎞ 구간을 오는 10월 먼저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양정에서 서면 광무교까지 2.9㎞ 구간 공사도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서면∼충무동 8.6㎞ 구간 공사는 내년 1월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1년 완공한다는 게 시 계획이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5/28 11: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