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형외과 이수용 박사[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난치성 질환인 골육종 치료 전문가인 이수용 의학 박사가 부산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형외과에서 최근 다시 진료를 시작했다.
4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2011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2대 의학원장으로 취임해 지역 암센터로 자리 잡는데 기여한 이 박사가 의학원장 임기를 마치고 부산을 떠났다가 3년 6개월 만에 다시 정형외과 의사로 일선에 복귀했다.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인 그는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정형외과 과장, 원자력병원 기획실장, 병원장, 의학원장을 역임했다.
서울에서 30년 넘게 원자력병원 정형외과를 이끈 이 박사는 골육종 치료 대가로 이름나 있다.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골육종은 수술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지만, 전이 부위에 정확한 진단과 이에 대한 수술적 절제,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 여러 과와 협의를 통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골종양 분야를 선도하던 의학원 위상을 회복하고자 이 전 원장을 초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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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4/04 14: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