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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산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공원 관리 노하우 배운다
부산 | 03-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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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가든스바이더베이와 업무협약 체결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선진 공원관리기법 도입을 위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가든스바이더베이'와 손을 잡았다.
부산시설공단은 21일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Bay)와 공원·녹지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 개장한 가든스바이더베이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공원이다.
세계최대 온실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스카이 수퍼트리(25~50ｍ) 18개가 조성돼있다.
지난해 북미 정상회담 기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시설공단과 가든스바이더베이는 업무협약에 따라 정원과 공원 개발·관리에 대한 자문과 기술 정보 교환을 하게된다.
온실과 정원 분야 기술노하우와 식물 재료 교환도 이뤄진다.
심야 외출 나선 김정은, 기념사진도 찰칵(싱가포르=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저녁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방문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6.11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photo@yna.co.kr
handbrothe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3/21 19: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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