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 공유주택[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빈집을 빌려 수리한 뒤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공유주택 '부산청년 우리 집'이 다음 달 10일까지 입주민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공유주택 '부산청년 우리 집'은 부산시와 GS건설이 만들었다.
이번에 입주민을 모집하는 공유주택은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단독주택 2채로, 모두 13개 방으로 이뤄졌다.
이곳은 인근에 경성대, 부경대, 동명대 등 대학이 밀집하고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다.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125만∼150만원)과 월 임대료(11만∼22만원)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빌려준다.
원룸 수준 생활 집기류도 갖춰져 있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한다.
입주 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들로 부산지역 대학 재·휴학생이거나 취업준비생, 사회 초년생이면 된다.
2월 10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sharebusan@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자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면접 등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대학 새 학기에 맞춰 3월 3일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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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1/22 07: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