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RSS
2024.12.20 기상청GO
[정치] 문대통령, 펜스 美부통령 면담…아세안+3 정상회의도 참석
청와대/국회 | 11-15 15:19
프린트
스크랩
이전
다음
'대북압박' 강조한 펜스와 비핵화 협의…다자회의서 아베 조우 여부도 관심
밝게 웃는 문 대통령-펜스 부통령(강릉=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예선전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2018.2.10 xyz@yna.co.kr
(싱가포르=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면담하고 비핵화와 평화구축 방안 및 한미관계 등을 협의한다.
문 대통령이 펜스 부통령을 면담하는 것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9개월여만이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초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을 논의할 북미고위급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협의가 이뤄져 주목된다.
특히 문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른 미국의 상응 조치를 강조하는 국면에서 최근 '전례 없는 대북 압박'을 강조한 펜스 부통령과 어떤 메시지를 주고받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제21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제13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잇따라 참석한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를 배상하라는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양국관계가 급격히 얼어붙은 가운데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조우 여부도 관심을 끈다.
honeybee@yna.co.kr, hysu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1/15 05:10 송고
- 주요뉴스 뉴스속보
서비스안내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