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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靑 "트럼프 언급, 한미 협의로 모든 사안 진행하겠다는 의미"

    청와대/국회 | 10-11 13:47

          



    강경화 '5·24 해제 검토'에 트럼프 "우리 승인 없이 못할 것"


    트럼프 "한국, 우리 승인없인 아무것도 못해"…
    트럼프 "한국, 우리 승인없인 아무것도 못해"…'5·24해제' 제동(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북상 중인 허리케인 '마이클'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경화 외교장관의 '5·24 제재' 해제 검토 발언에 대해 "그들은 우리의 승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추가적 비핵화 조치 없이는 제재완화가 이뤄질 수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것이다. lkm@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청와대는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 제재 해제 검토' 발언에 대해 '미국의 승인 없이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인 데 대해 "모든 사안은 한미 간 공감과 협의가 있는 가운데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 언급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기자들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한미 사이에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 장관의 5·24 제재 해제 검토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들은 우리의 승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북한의 비핵화 추가 조치 없이는 제재 완화가 이뤄질 수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정부와) 접촉한 적이 있느냐'는 잇따른 질문에 "그들은 우리 승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같은 발언을 두 차례나 반복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honeyb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0/11 11: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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