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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바람 강하게 불어 '쌀쌀'…강원 내륙·산지 서리 내려
날씨 | 10-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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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10월 첫 출근길(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아침 기온이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옷을 여미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10.2
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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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 최고 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강원도와 경북 북부지방의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쓰고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낮부터 물결이 낮아지며 풍랑특보가 차차 해제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ｍ, 남해 앞바다 0.5~1.5ｍ, 동해 앞바다 0.5~2.5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3.0ｍ, 남해 0.5~3.0ｍ, 동해 1.0~4.0ｍ다.
p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0/02 05: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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