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하수슬러지를 소각해 자원화하는 울산슬러지자원화시설 건립공사를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과 관련해 환경부와 재원협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비 294억원 등 총 사업비 471억원을 들여 이달 발주해 11월께 남구 성암동에서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2011년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준공한 슬러지 소각시설에서 슬러지를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발생하는 슬러지가 소각시설의 일일 처리용량(300t)을 하루 70t가량 초과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2021년 슬러지자원화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200t의 처리용량이 추가로 늘어나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하수슬러지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하수도사업 예산 국고보조금 351억원을 확보하는 등 슬러지자원화시설 건립을 포함해 온양·온산 하수도 지선관로 부설공사 등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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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06 07: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