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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美국무부 "남북관계와 비핵화 별개로 진전될 수 없어"

    북한 | 08-21 11:36

    개성공단연락사무소 설치에 "남북관계 진전, 비핵화 진전과 보조를 맞춰야"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PG)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PG)[제작 이태호,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20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 연락사무소 설치 문제와 관련, 남북관계와 비핵화 진전은 별개로 이뤄질 수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남북공동 연락사무소 설치가 제재 위반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우리는 한국과 북한이 개성에 공동 연락사무소를 개소하려고 계획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대로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 문제 해결은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남북공동 연락사무소 설치가 제재 위반이라고 보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남과 북은 당국 간 협의를 긴밀히 하고 민간교류와 협력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 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하기로 한다'는 내용은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27일 1차 남북정상회담 때 채택한 '판문점 선언'에 포함된 내용이다.

    hanks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8/21 07: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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