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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문화] '기내식 대란' 사흘째…아시아나항공 공식 사과

    사건/사고 | 07-03 11:13


    아시아나항공(CG) [연합뉴스TV 제공]
    아시아나항공(CG) [연합뉴스TV 제공]

    홈페이지에 사장 명의 사과문…'노밀'·지연운항 계속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기내식 공급 차질과 이로 인한 운항 지연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일 회사 홈페이지에 김수천 사장 명의로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올려 "최근 기내식 공급업체 변경 과정에서 기내식 서비스에 차질이 생겼다.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글로벌 케이터링 업체인 '게이트 고메'와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던 중 건설 중이던 이 회사 기내식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이후 불가항력적인 재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고 이번 사태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대체 업체를 통해 당사에 필요한 적정 기내식 생산 능력을 확보했지만, 시행 첫날 생산된 기내식을 포장하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혼선이 발생했고 그 결과 일부 편은 지연되고 일부 편은 기내식 없이 운항하게 됐다"며 "고객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치게 됐다"고 거듭 사과했다.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사과문 게재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사과문 게재(서울=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일부터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기내식 공급 차질과 이로 인한 운항 지연 사태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일 회사 홈페이지에 김수천 사장 명의로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올려 "최근 기내식 공급업체 변경 과정에서 기내식 서비스에 차질이 생겼다.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은 사과문 전문 캡처. [아시아나 홈페이지 캡처] photo@yna.co.kr





    아시아나는 현재 회사의 인력과 자원을 집중 투입해 시행 초기 오류를 현저히 줄여나가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기내식 서비스가 안정화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기내식 공급 차질로 1편이 1시간 이상 늦게 이륙했고, 8편에 기내식이 실리지 않는 '노 밀'(No Meal) 상태로 이륙하는 등 지난 1일부터 사흘째 '기내식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나는 기내식을 받지 못한 승객들에게 30∼50달러 상당의 쿠폰(TVC)을 지급하고 있다.

    인천공항 출국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공항 출국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d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03 10: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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