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9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연예/스포츠] [월드컵] 손흥민 "독일 이기는 것, 소원이었어요…동료들 고마워"

    스포츠종합 | 06-28 09:10

    디펜딩 챔프 침몰시키는 '쐐기 골'…"이대로 돌아갈 수 없었다"
    "오늘 눈물은 내 부담감 나눠준 동료에게 '고마움의 눈물'"



    [월드컵] '골이야'
    [월드컵] '골이야'(카잔=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손흥민이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18.6.28
    saba@yna.co.kr


    (카잔=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앞장선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은 선수 생활 상당 부분을 보낸 독일을 상대로 꿈의 무대에서 골을 터뜨린 것에 특히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을 마치고 "어린 시절 자라며 꿈을 키운 독일을 상대로 경기하는 게 인생의 꿈이었고, 이기는 게 소원이었다"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쉴 새 없이 골문을 두드리던 그는 한국이 승기를 잡은 후반 추가시간 추가 골을 터뜨려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에도 경기 뒤 눈물을 보인 그는 "제 부담감을 다른 선수들이 나눠 가져준 데 대해 고마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아직도 월드컵이 두렵다"고 털어놓은 그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돌아섰지만 "우리 팀이 그렇게 약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만족하지 않고 4년 뒤, 8년 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손흥민과의 문답.

    -- 좋은 마무리 했는데 소감은.

    ▲ 당연히 아쉽다. 목표는 더 높은 위치였는데… 후회 없는 경기 했다. 선수들 자랑스럽고 고맙다. 나무랄 것 없이 고맙다는 말만 하고 싶다.

    -- 경기 전에 모든 선수 모였는데, 어떤 대화했나.

    ▲ 선수들 다 같이 한마음 되자고 했다. 우리가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말 많이 했다. 후회 없이 하자고 했다.

    -- 오늘도 경기 후 눈물을 흘렸는데

    ▲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컸다. 월드컵에서 부담감은 없을 수 없었다. 그 부담감을 선수들이 나눠 가져준 데 대해서 고마웠다. 제가 그 역할 잘 못 한 것에 대해 매우 미안하고 고마운 생각이 가장 컸다.

    [월드컵] 손흥민, '감사합니다'
    [월드컵] 손흥민, '감사합니다'(카잔=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2-0 대한민국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자, 손흥민이 울먹이고 있다. 2018.6.28
    saba@yna.co.kr


    -- 개인적으로 월드컵에서 첫 승인데.

    ▲ 좋죠. 너무나 좋은 건 사실이지만 아쉽기도 하다. 우리에겐 능력 좋고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조별리그에서 떨어져서 그 능력을 많이 전 세계적으로 못 보여준 것에 대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 오늘 스웨덴-멕시코 경기 결과는 언제 알았나. 그걸 계기로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 저희 경기만 집중했다.다른 경기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최선을 다했단 것만 기자분들과 국민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 골 상황과 소감은.

    ▲ 선수들이 제가 역습 노린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주)세종이 형이 잘 빼앗았고, 패스가 너무 좋았다. 저는 골대에 넣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 오늘 결과도 안 좋았다면 아쉬운 대회로 남았을 텐데.

    ▲ 전 항상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우리 팀 그렇게 약하다는 생각 하지 않는다. 좋은 선수 많고 팀으로도 좋아졌다. 아직도 월드컵은 두렵지만, 이 경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를 봐야 한다. 4년 뒤, 8년 뒤 발전된 모습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월드컵] 환호하는 대한민국
    [월드컵] 환호하는 대한민국(카잔=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손흥민(7)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독일과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18.6.28
    zjin@yna.co.kr


    -- 독일 상대로 골을 넣어서 기분 남다를 것 같다.

    ▲ 독일을 상대로 경기하는 게 인생의 꿈이었다. 월드컵에서 이렇게 만나서 이기고 싶었다. 어릴 때 자라면서도 많은 꿈을 키웠고, 독일 사람과 팀에게 감사한 마음이지만, 이기는 게 소원이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 대회 앞두고 팬들 기대치 높았고, 2차전까지도 실망스러운 부분 있었는데.

    ▲ 이렇게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공은 둥그니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멕시코전에서도 잘했다고 얘기했다. 그런 걸 선수들이 잘 인지하고 자신감 있게 들어간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 신태용 감독에게 하고 싶은 말.

    ▲ 저에겐 거의 아버지 같은 분이고 믿음을 많이 주셨는데 그만큼 많이 못해드려서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 감독님이 고생하신 거 선수들은 다 안다. 국민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mihy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28 03:29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