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민주평화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면서 회담 성과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민주평화당 중앙선대책위 발언(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20일 오전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 열린 민주평화당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앞서 김경진.조배숙 공동선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4.20 kan@yna.co.kr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역사적인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평화당은 오늘 회담을 통해 발표되는 결과물을 입법 조치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배숙 대표는 "오늘 김정은 위원장이 넘어온 군사분계선이 앞으로 북한 동포들도 같이 넘나들 수 있는 평화의 오솔길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산가족이 상시 상봉할 수 있는 중립지대에 대한 합의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회담 합의사항이 정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지켜질 수 있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합의사항 상시 이행의무를 명시하고, 국회 의견 제출권을 포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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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27 09: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