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7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정치] [정상회담 D-2] 동시입장 남북정상 폭 2018㎜ 테이블에 마주앉는다

    북한 | 04-25 11:15


    회담 장소 평화의집 내부 공개…사각테이블서 라운드테이블로 교체
    남북 정상은 한반도 문양 새겨진 의자에…테이블 좌석 14개
    한옥 모티브 실내 인테리어…'금강산 작가' 신장식 작품 걸어


    자유의 집 정상회담장 실내 조감도[청와대 제공]
    자유의 집 정상회담장 실내 조감도[청와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이틀 뒤 남북정상회담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회담장인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2층에 동시에 입장해 타원형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는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사이의 거리는 한반도 평화 정착의 역사적 전환점이 될 2018년을 상징하는 2천18㎜다.




    청와대는 25일 인테리어 등을 포함해 이틀 뒤 정상회담이 열릴 회담장 내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애초 남북이 각각 왼쪽과 오른쪽의 출입구로 입장해서 사각 테이블에 앉게 돼 있던 회담장 구조는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이번 정상회담의 슬로건에 맞춰 남북 화합의 의미를 담은 장소로 탈바꿈했다.





    회담 장소인 2층은 방명록이 놓인 1층 로비에서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왼쪽과 오른쪽 끝에 있는 출입구 대신 가운데에 있는 문 두 개짜리 출입구를 통해 동시에 입장하게 해서 양 정상이 들어오는 입구부터 통일했다.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게 되면 왼편에 남측 대표단, 오른쪽에 북측 대표단이 앉을 수 있게 만든 길쭉한 타원형 모양의 테이블이 보인다.

    테이블은 궁궐의 교각 난간 형태를 본떠서 두 개의 다리가 하나로 합쳐지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정상회담장에 놓일 테이블 조감도[청와대 제공]
    정상회담장에 놓일 테이블 조감도[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휴전선이라는 물리적 경계와 분단 70년이라는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둘러앉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고자 사각 테이블 대신 타원형 테이블을 놓았다고 밝혔다.

    타원형 테이블 중앙의 폭은 정상회담이 열리는 2018년을 상징해 2천18㎜로 했다.

    한반도 평화 정착 실현을 위한 역사적 남북정상회담을 상징하는 기념물로 보존할 만한 가치를 지니도록 설계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테이블 양측에는 각각 7개씩 총 14개의 의자가 놓였다. 양측 가운데에 남북 정상이 앉을 의자는 등받이 최상부에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까지 그려진 한반도 문양을 새겨 돋보이게 했다.

    양 정상의 의자는 흰색이고 나머지 의자는 노란색이다.

    테이블의 양 뒤편으로는 각각 6명씩 앉을 수 있는 배석자용 테이블이 별도로 놓였다.

    신장식 화백의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청와대 제공]
    신장식 화백의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청와대 제공]


    회담장의 배경이 될 출입문 맞은편 벽에는 금강산의 높고 푸른 기상을 담은 신장식 화백의 작품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이 걸렸다. 이 그림을 배경으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취재진 앞에서 악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2008년 이후 다시 가지 못하는 금강산은 우리 민족 누구나 다시 가고 싶어하는 명산"이라며 "남북의 화해와 협력의 상징인 금강산을 회담장 안으로 들여 이번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소망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신 화백은 1988년 서울올림픽 미술 조감독을 지내며 금강산을 그리기 시작했다. 10여 차례 금강산을 방문해 '금강산 12경'을 그리는 등 '금강산 작가'로 불린다.

    회담장의 전체적인 느낌은 한옥의 내부를 떠올리게 한다. 특히 양측 대표단의 뒤편으로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의 견고한 신뢰관계가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뒤틀림 없이 아름답게 오랜 세월을 견디는 전통 창호를 설치했다.

    회담장에 깔리는 푸른 카펫에도 각별한 의미가 담겼다. 청와대는 "한반도 산천의 아름답고 푸른 기상을 회담장 안으로 들여 이번 회담이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뜻"이라고 밝혔다.

    남측은 회담장을 만들면서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다.

    테이블 위에는 나무로 만든 티슈통까지 놓였고 회담장 입구 쪽으로 양편에 공기청정기를 1대씩 놓았다. 테이블 위로 직사각형 조명 7개가 있는데 이는 회담의 집중도를 높이고자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평화의집 2층은 회담장 출입문을 나오면 밖이 훤히 보이는 유리 난간이 설치돼 있었다.

    그러나 이번 회담을 앞두고 천장부터 바닥까지의 길이로 블라인드와 같은 느낌을 주는 나무 막대를 몇 묶음씩 세워 이를 가렸다. 엘리베이터 역시 출입문을 제외한 외부를 같은 식으로 만들었다.

    현장 관계자는 보안 사항이라며 해당 인테리어를 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25 11:00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