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5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라이프] "결혼한 수술환자, 비혼보다 사망위험 30% 낮다"

    건강 | 04-05 10:17


    입원 환자  [연합뉴스TV 제공]
    입원 환자 [연합뉴스TV 제공]

    분당서울대병원, 환자 9만명 조사결과…"가족의 정서적 도움 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결혼을 경험한 환자가 결혼한 적이 없는 환자보다 수술 후 사망 위험이 최대 30% 이상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혼에 따른 가족 구성원들의 사회·심리적 지원이 환자에게 여러모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5일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신호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영태 교수팀은 2011∼2015년 사이 이 병원에서 수술 치료를 받은 30세 이상 환자 8만969명의 의무기록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술실
    수술실[촬영 안철수]





    논문을 보면 조사 대상 환자 중에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339명(0.4%)이, 1년 이내에 2천687명(3.3%)이 각각 사망했다. 연구팀은 이들 사망환자의 사회경제적 상태에 따른 사망 위험도를 생존 환자와 비교 분석했다.

    이 결과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 위험은 결혼 또는 동거 중인 환자가 결혼한 적이 없는 비혼 상태의 환자보다 32% 낮았다. 수술 후 1년 이내 사망 위험도 같은 비교 조건에서 14% 차이를 보였다.





    눈길을 끄는 건 결혼했다가 현재는 이혼 또는 별거 중인 경우에도 비혼 환자보다 수술 후 사망 위험이 낮게 평가됐다는 점이다. 이혼·별거 환자의 30일 이내, 1년 이내 사망 위험도는 비혼 환자 대비 각각 43%, 12%가 낮았다.

    연구팀은 수술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가족 구성원들이 주는 심리적, 경제적, 사회적 혜택이 수술 결과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혼·별거 중인 환자에게서도 비슷한 효과가 관찰된 것은 배우자보다 자녀로부터 이와 비슷한 감정적, 정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또 종교를 가진 환자가 종교가 없는 환자보다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 위험이 36%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평상시 음주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0일 이내 사망 위험이 39% 높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결혼한 적이 없는 환자는 결혼 경험이 있는 환자만큼의 감정적,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사망 위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이혼이 부정적인 건강 결과와 관련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i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05 06:19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