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성남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3억3천여만원을 들여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시내 72개 학교의 4학년생 7천902명이 진료 혜택을 받게 된다.
'치과 주치의' 진료받는 성남시 초등학생[성남시 제공=연합뉴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11세 어린이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는 공공보건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지역 172개 협력 치과를 찾으면 구강 위생 검사, 불소 도포, 구강 보건 교육 등을 해주는 방식이다.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준다.
충치나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은 '재능나눔 토요치과'로 연계해 의료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에 2억8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대상자 8천435명 가운데 98%인 8천266명이 치과 주치의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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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04 09: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