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은 1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안상수 시장은 회견에서 “창원‧부산 간 광역전철이 2020년에 개통되면, 철도이용객은 1일 약 3만명에 이르러 2015년 대비 3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마산로봇랜드와 명동마리나, 창원SM타운 등 대형프로젝트 완료시기와 맞물려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급증할 것이기 때문에 “관광수요 대응은 물론, 남해안관광벨트의 요충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복합환승센터를 조기에 구축해 도심 교통허브망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에 따라 경제적 파급효과로 150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00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수단 간 접근성 향상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관광객 유입 증가에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시는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통해 창원시 랜드마크 형성 및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미래 철도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