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09.25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라이프] "소금 과다 섭취, 뇌에도 나쁘다"

    건강 | 01-16 11:27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소금 과다 섭취는 뇌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쳐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일 코넬대학 의대 뇌졸중·치매 전문의 콘스탄티노 라데콜라 박사는 소금 과다 섭취가 염증성 면역반응을 일으켜 뇌로부터 산소를 빼앗고 뇌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정신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쥐와 뇌세포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라데콜라 박사는 말했다.




    사람에게는 하루 권장량(티스푼 4분의 3)보다 많은 티스푼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고염분 먹이를 쥐에 계속해서 준 결과 몇 주 안 가서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에 장애가 나타나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었다고 그는 밝혔다.

    염분 과다 섭취로 장(腸)에서는 이에 대한 면역반응이 일어나 면역세포(TH17)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 면역세포들이 방출하는 염증 유발 물질(IL-17)이 증가했다.





    이 염증 유발 물질은 혈관 내막을 둘러싸고 있는 내피세포의 기능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혈관을 이완시키는 산화질소의 기능이 억제됐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넓혀 혈류를 개선할 뿐 아니라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에서 새로운 기억들이 저장되게 하는 데도 필요하며 따라서 인지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라데콜라 박사는 설명했다.

    산화질소가 없으면 뇌의 신경세포에 산소와 포도당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인지기능에 장애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그는 지적했다.

    결국,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한 쥐들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 시스템에 장애가 나타나면서 인지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 쥐들은 미로찾기 테스트에서 탈출구를 제대로 찾지 못해 공간과 위치 기억력이 떨어졌음을 나타냈다.

    또 둥지를 만드는 방법도 잊어버렸다. 둥지 만드는 데 사용하는 재료도 줄어들었다.

    염증 유발 물질인 IL-17은 사람의 뇌혈관 내피세포에도 쥐 실험에서 나타난 것과 같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시험관 시험 결과 확인됐다.

    이 쥐들은 그러나 고염분 먹이를 끊고 보통 먹는 먹이를 주기 시작하자 4주 만에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과 뇌로 들어가는 혈류량이 정상으로 되돌아왔다.

    이 결과로 미루어 염분 과다 섭취는 상호작용을 통해 치매를 일으키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일 것으로 라데콜라 박사는 추정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이는 또 식습관이 뇌 건강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장-뇌 연결축'(GBA: gut-brain axis) 이론을 입증하는 새로운 증거이기도 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 최신호에 발표됐다.

    s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16 10:42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에 대해 ...

      스토킹 피해주장 A씨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황정민과 여성...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9·7 부동산대책 실망, 공공주도 공급 현실감 떨어져”원본보기오세훈 서울...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