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1.07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파리바게뜨 사태 결국 '3勞 갈등'…새 노조 "양대노총 반대"

    사건/사고 | 01-08 09:54


    해피파트너즈 노조 집행부 "3자 합작법인 유지" 결론
    가맹본사도 비판…"노조와 상의 없이 양대노총 요구 수용했다"
    고용부, 새 노조와 만나 입장 파악 나서기로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사태, 그 해결방향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사태, 그 해결방향은?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파리바게뜨 제빵사의 직접고용 문제를 놓고 양대 노총계열 노조가 기존 3자 합작법인을 본사 자회사로 바꾸라고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 생긴 합작법인의 노조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고용부의 파리바게뜨 본사에 대한 불법파견 판정 및 제빵사 5천309명에 대한 직접고용 시정지시로 인해 촉발된 이번 사태는 결국 3개 노조가 마찰을 빚는 '3勞 갈등'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파리바게뜨 3자(본사·가맹점주·협력업체) 합작법인 '해피파트너즈' 노동조합 전진욱 수석부위원장은 8일 "최근 집행부 회의를 열고 3자 합작법인을 본사 자회사로 바꾸기 위해 지분 구조를 변경하라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계열 노조의 요구에 반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수석부위원장은 "민주노총 계열의 요구는 4천500명의 제조기사들이 몸담고 있는 회사를 없애고 다시 만들라는 것인데 우리 노조 입장에서는 절대로 이를 수용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계열에 대해서도 "민주노총과 다소 차이가 있고 일부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지만, 가맹 본사가 과반 지분을 차지하도록 지분 구조를 변경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에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노조는 근로자들의 일자리 인정이 최우선이며 좀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기 때문에 이제 양대노총 계열과는 다른 독자 노선을 걸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해피파트너즈 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8일 강남구청에 노조 설립 신고를 하고 신고증을 받았다. 현재 조합원 수가 700명을 넘어섰으며 조합원 대부분은 고용부의 본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대상이다.

    전 수석부위원장은 양대노총의 요구를 수용한 파리바게뜨 본사에 대해서도 불만을 제기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파리바게뜨 본사가) 회사에 몸담고 있는 제조기사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들었어야 한다"며 "4천500명이 다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할지도 모르는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가맹 본사의 행태를 보면 과연 다수의 제조기사들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의심이 간다"고 꼬집었다.

    이어 파리바게뜨 본사가 가맹점주나 협렵업체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가맹점주들이 점포를 운영해야 제조기사 일자리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의 입장도 중요하다"며 "더군다나 양대노총 요구대로 협력업체들이 배제된다면 제조기사 외에 다른 근로자들 일자리가 없어지는건 누가 책임지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가맹본사, 협력업체, 가맹점주, 제조기사 4자가 모두 상생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해피파트너즈의 기존 합작법인 방식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이처럼 새로운 노조가 양대 노총의 요구에 반발하면서 그동안 파리바게뜨 본사에 대해 노조의 요구를 가급적 수용하라는 입장을 취해온 고용부로서는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고용부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해피파트너즈 노조 측과 만나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입장 파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노사정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노조가 생겨났기 때문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뿐 아니라 이들의 목소리도 고용부가 들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 본사는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3차 간담회에서 제빵사 양대 노조를 만나 3자 합작법인에서 협력업체를 빼라는 요구를 받아들이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한국노총 계열은 사명만 변경하면 수용하겠다고 했으나 민주노총 계열은 사업자 등록을 취소하고 새 회사를 만들어 다시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면서 협상 결렬을 선언한 상황이다.

    bum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08 07:01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