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 판문점 개최 제의'(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남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jeong@yna.co.kr
지난 2000년 우리측 연락관이 남북연락관 직통전화로 북한 연락관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통일부는 2일 북한에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 개최를 제안한 이후의 판문점 연락관 접촉 시도에도 북한이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4시에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통화를 시도했지만, 북측은 이에 무응답했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앞서 이날 오전 9시에도 연락을 시도했지만 북측은 응답하지 않았다.
판문점 연락관 채널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운영이 전면중단되면서 함께 끊긴 상태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회견을 통해 북한에 고위급 남북당국회담을 제안하면서 "의제와 대표단 구성 등 세부절차를 판문점 채널을 통해서 협의하자"고 제의해 북한이 판문점 채널 복원에 응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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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02 16: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