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영민 기자 = 부산시가 품격있는 글로벌 클린 부산항 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해양환경개선사업이 해양수산부 주관 ‘환경관리해역의 환경관리계획 해역별 중앙평가’에서 전국 1위의 쾌거를 거뒀다.
이 평가는 매년 전국 해양환경분야 주요 해역인 부산을 비롯한 인천, 울산, 광양, 마산의 5개 특별관리해역과 득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가막만의 4개 환경보전해역 등 총 9개 해역을 대상으로 육상 오염원 관리, 해양환경 개선, 해양생태계 복원・친수공간 확보, 해양환경 관리역량 강화의 4개 분야별 세부실천사업을 선정해 추진상황 및 해양 환경관리에 대한 지방정부의 행정역량과 단체장 의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의 공약사업인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 총량관리제와 함께 다대포항 해양오염 퇴적물 정화・복원사업,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습지보호구역 보전・관리사업, 인공어초사업, 연안유휴지 정비사업 등 다양한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발굴 추진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특히 26개 세부실천사업 중 20여 개 사업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이 해양수도에 걸맞는 글로벌 해양환경 허브도시, 시민이 즐겨찾는 건강한 해양・생태 환경도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부산연안 특별관리해역 해양환경 핵심 개선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