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 개관하여 운영에 들어간 양산시립박물관 역사아카이브실 ‘희청헌(喜晴軒)’이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희청헌은 양산의 역사자료와 고고, 미술, 역사학 등의 학술자료를 보관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박물관 2층 공간에 총 187.38㎡(57평)의 규모로 역사관련 장서와 열람석,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박물관에서는 주말을 이용하여 어린이 체험공간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주말 실시된 어린이 체험학습에는 3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산타를 이용한 키친타올 홀터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와 실습체험에 참가한 김보정씨(삼성동)는 “박물관 자료실은 전면 유리로 되어 조망이 좋고 내부 시설도 훌륭하다”며 “양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높아지는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내년에는 분기별로 역사토크쇼를 실시하여 명실공히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양산시립박물관 역사자료실은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은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역사자료실 ‘희청헌’의 이용에 대한 내용은 양산시립박물관 학예담당(055-392-3324)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