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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매일신문

    [국제] 美연준 의사록 "가까운 시일 금리인상 필요"…12월 인상설 고조

    미국/북미 | 11-23 09:28


    '低물가 계속되면 공격적 인상 어려워'…美매체 "내년 3번 인상할지 의문"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A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이달 초 회의에서 '가까운 시점'에 금리 인상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연준이 22일(현지시간)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보면, 위원들은 미 경제가 강한 성장 태세라는 것에 동의하고, 단기간 안에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일부 위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히 추진하는 세제개편(감세)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투자가 활성화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내달 12~13일 열리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 기준금리는 1.00~1.25%이다.

    다만 몇몇 위원은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해서 낮은 만큼 금리 인상에 앞서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특히 대다수 위원이 지속해서 낮은 물가 수준이 이어질 경우 내년에는 당초 예상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연준이 내년에 계획한 3차례의 금리 인상 계획을 고수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라고 마켓워치는 지적했다.

    k02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23 04: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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