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시책 추진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보고 및 결재방법 혁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해시는 지난 5월 결재 절차 간소화 및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해 메모 보고 활성화를 추진한데 이어, 메모보고를 전자결재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에 기록물로 등록하여 관리함으로써 전자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보고할 수 있는 '메모보고 온-나라시스템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메모보고 업무처리 체계를 대면보고에서 온-나라시스템을 활용한 전자보고 방식으로 전환하여, 수기로 작성한 메모보고서를 시스템에 기록물로 등재하여 관리토록 하고, 이를 상급자를 비롯한 여러 사용자에게 동시 보고하여 직원 간 공유 및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는 메모보고가 불필요한 결재 과정을 생략하여 직접 상급자에게 보고할 수 있어 급변하는 환경과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지만, 대면 보고를 위해 간부 재실을 확인하고 대기하는 등 행정력이 낭비되고, 기록물로 보존 및 관리되지 않는 종이메모 특성상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가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한 조치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허성곤 김해시장은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도내 최초로 모바일 전자결재를 시범으로 도입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시책 추진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자 메모보고를 활성화하고, 태블릿 PC를 활용한 결재방법을 시범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시정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스마트한 도시 김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