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동부도시보건지소 대강당에서 ‘제4기 혈관미인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혈관미인대회는 국내 주요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5월에 시작됐으며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4회째를 맞는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김해 시민이며 혈압,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결과가 우수한 어르신 10명을 선정하고, 그동안 수상자 중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르신 4명에게는 특별상(건강지속상)으로 선정해 홍보대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상식 당일에는 검사자와 실버아카데미 회원 등 총 2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혈관미인 진, 선, 미, 청춘미인상, 동안미인상, 건강미인상, 특별상 총 14명의 우수자를 발표했다.
이번 혈관미인대회 진으로 선정된 최은숙(여, 65세)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건강 관리의 비결은 김해시에 조성된 운동시설을 이용해 꾸준히 걷는 것과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보건소 김철곤 보건관리과장은 “혈관미인대회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여러 어르신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보건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