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진주대첩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제7회 진주 대첩제’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10일 오후 2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보훈단체 회원들과 진주시민 등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진주대첩제는 임진왜란의 3대첩 중의 하나인 진주대첩의 승전기념일을 축하하는 행사로 2011년 사단법인 ‘진주대첩 기념사업회’가 설립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술 세미나와 기념식, 기념축하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진주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진주문화와 역사, 진주대첩의 의의 등에 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기념식은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박한기 육군 제2작전사령관, 이상경 경상대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거행됐다. 이어 공군의장대시범과 아마빌레 중창단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민족에 대한 애국심을 갖기 위해 개최하는 이 행사를 통해 순국 호국 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큰 교훈이 돼 도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