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 제12회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5일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보다 24천명 증가한 228천명이 방문해 117백만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 또한 향토음식점, 농수특산물, 체험 등 축제장내 판매액 392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꽃, 바다를 피우다’라는 주제로 기존의 토피어리를 단장하고 많은 포토죤과 소형 조형물을 전시해 예년에 볼 수 없었던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강소농 단체들의 어린이 위한 떡 만들기, 채소 묘종심기, 재기 만들기와 곤충체험과 미래식량산업인 곤충을 이용한 곤충시식회, 미니돼지 및 염소체험, 학생들의 플래시몹, 창작칵테일 공연 등 올해는 다양한 세대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전국 대표 수제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1,026명의 자원봉사자와 거제시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163개 단체가 참가하여 수준 높은 농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를 완성했다.
또한 올해는 농업개발원 주위 토지를 소유한 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주차장을 확보 할 수 있었고,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적극적인 교통안내 봉사와 10대의 셔틀버스 운영으로 예년에 비해 극심한 교통 정체 없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쳤다.
제13회 거제섬꽃축제는 2018년 10월 27일에서 11월 4일까지 더욱 풍성한 문화와 꽃이 함께하는 행사로 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거제섬꽃축제가 끝난 후 지난 6일 부터 12일까지 축제장을 거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해 계속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꽃밭을 거닐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