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영민 기자 =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EXPO(BISFE 2017)’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동 행사는 20개국 401개사 91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다양한 수산 관련 품목의 효과적인 전시와 집중력 있는 바이어 상담을 위해 수산식품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산업관 3대 품목별로 전시장이 조성된다. 또한 부산시어(고등어)홍보관, 부산어묵관, 신제품 설명회장, 수출입 상담회 등이 운영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수산무역 전시회 위상에 걸맞게 수산 관련 전문기관, 단체가 총출동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립해양박물관, 수협중앙회 등도 벡스코를 방문하는 국내외 수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주요 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는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참여해 수산분야 ODA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특허청은 특허권과 출원과정 등 수산분야 특허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수산업 = 미래산업’이라는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양식산업관이 특별 운영된다.
내실있는 참가업체들이 모인 만큼, 21개국에서 100여 개 사의 유력 바이어 초정을 확정 짓는 등 전 세계 8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전시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막식 행사는 국내외 참가업체 및 해외국가관, 바이어 대표, 부산시장, 해수부차관 등 국내외 초청자들과 함께 글로벌 한식이며 바다 식재료와 육지 식재료를 융합한 ‘대한민국 백세 수산김밥’ 말기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또한 참치해체쇼와 중식대가 ‘여경래 세프’의 ‘바다와 산’이란 뜻으로 해물과 고기를 조합한 요리인 “부산의 마리문타냐(Marimontana)” 수산물 쿠킹쇼를 선보여 각종 국내 해산물을 재료로 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소개한다.
부산시 송양호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수산산업이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실질적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수출입 상담회를 강화하고, 내수소비촉진을 위한 국내비즈니스 상담회를 확대 개최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총괄주관기관인 벡스코 함정오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수산무역 전문전시회로써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내실 있는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bisf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