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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문화] 일본 히로시마 원폭돔 건립 100주년 맞아

    | 04-05 18:51

    일본 히로시마 원폭돔 건립 100주년 맞아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 패전(2차대전)의 상징물로 통하는 히로시마(廣島) '원폭 돔'이 5일로 건설된 지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원폭 돔은 1915년 4월 5일 개관 당시 견본을 전시하는 시장 등을 개최하는 '히로시마 물산진열관'이었다.
    1945년 8월 6일 투하된 미군의 원자폭탄에 의해 건물은 돔 부분의 철골 골조와 외벽 일부만 남았다. 일본 정부는 전후 이 건물을 그대로 보존했고, 1996년 세계유산으로 등록됨에 따라 핵무기의 참혹한 피해를 보여주는 상징물로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건물이 지어진 지 만 100년이 되면서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됨에 따라 히로시마시는 현재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는 방법으로 내진 보강 공사를 올해 8월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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