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영민 기자 = 경남 밀양시 산외면 맞춤형복지팀과 남부권(삼랑진읍, 상남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0일 어려운 세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각각 펼쳤다.
산외면 맞춤형복지팀은 산봉우리봉사회와 연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3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3가구에 실내 화장실 설치와 대청소, 재래식화장실 보수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산봉우리봉사회는 지난 7월 28명의 회원으로 ‘산외면 봉사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슬로건으로 창립했으며, 소외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산외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례관리대상자 김모씨는 “재래식화장실이 노후돼 붕괴될 위험이 컸으나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화장실을 보수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이모씨도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배출되는 집안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대청소로 너무 깨끗해져 산외면 맞춤형복지팀과 산봉우리봉사회에게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남부권(삼랑진읍, 상남면) 맞춤형복지팀은 평소 지붕누수로 인해 집 내부에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던 상남면의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지붕개량 공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밀양시행복나눔펀드 사업비를 지원 받아 재료비를 마련했으며,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훈 위원의 기술 재능기부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