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최고의 진영단감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전국(6,818톤) 수출물량의 37%(2,527톤)를 차지하면서 단감주산단지 명성을 드높였고, 2017년에도 수출목표량 3,100톤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산 저가 단감의 동남아시장 물량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달 29일 홍콩시장에 2톤 물량을 항공수송으로 첫선적의 깃발을 올렸으며, 10월 11일부터 말레이시아시장에 8톤 물량을 해상운송으로 수출순항에 나서고 있다.
김해 지역은 올해 기상 호조로 단감 생산량이 전년 대비 9% 증가한 14,000톤이 생산될 것으로 추정되어, 관내 단감수출농협과 협력해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수출가격은 지난 해에 비해 단감 한 개의 무게가 250g인 2L 규격이 10㎏박스당 20,500원으로 지난해 19,000원 대비 8% 높게 수출되고 M규격은 13,500원으로 지난해 13,000원 대비 4% 상승, S규격 ~ 3S규격은 11,500~9,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 500원씩 하락돼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해시는 일본과 동남아시아에 편중된 농산물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 캐나다에서 “단감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판촉행사는 단감, 딸기 및 가공농산물을 주력 품목으로 수출업체와 수출농협이 함께 참여해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바이어 상담 및 시장조사를 통해 지역 수출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로 농산물 수출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