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5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ITU텔레콤월드'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부산관광홍보관을 조성하고 관광안내 및 문화체험존을 구성해 참석자 대상 부산 홍보와 관광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와 공사는 공식 일정이 시작된 25일 오후부터 전시장 내외에 부산관광홍보관, 안내소를 마련해 부산관광 문의와 문화체험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관광홍보관은 역대 국제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인 200m2로 조성돼 부산관광 안내 뿐만 아니라 한복입기, 다도, 전통매듭 만들기, 가야금공연, 부산어묵, 의료관광, VR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관광홍보관을 방문한 참가자는 하루 평균 300여 명 이상으로, 인기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해외 참가자들이 줄을 서서 체험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30여 개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은 한옥과 대청마루, 청사초롱 등 한국 전통가옥의 느낌으로 조성된 홍보관에서 눈, 귀, 입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길거리들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연사로 참가한 캐나다 IT기업 대표 토피 살리바(Toufi Saliba)는 “부산관광홍보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참석자들이 부산행사를 잊지 못 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부산을 방문하는 국제회의 참가자들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신규로 부산관광홍보관 운영사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중대형 국제회의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세계적 관광마이스도시 부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ITU텔레콤월드 뿐만 아니라 지난 22~24일 개최된 '아시아임상병리사 학술대회'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으며 다음달 개최되는 '마린위크 2017'에도 부산관광홍보관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