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환경부에서 시행한 2018년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ㆍ도비 127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천생태기능 향상을 위한 자연친화형 하천조성과 하천오염을 방지하고 진영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인한 시민의 생태적 복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김해시는 주천강을 생태하천으로 조성코자 작년 6월 타당성 조사ㆍ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3월 생태하천 복원 공모 사업에 신청, 올해 9월 최종 선정됐다.
주천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 사업비 20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생태호안, 생태탐방로, 수질개선, 생태보전데크 등을 설치한다.
올해 확보된 예산 7억원으로 주천강 하천기본계획 및 생태하천 실시설계용역을 9월 발주하여 내년 하반기 공사 착수ㆍ2020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주천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수질 개선으로 인한 고질적인 악취 해소로 진영신도시 주민들의 민원이 해소될 것"이라며, "김해시 주요 도심하천인 해반천, 율하천과 같은 수생태 및 친수 공간 확보로 진영지역민들이 자연친화적인 하천을 이용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향후 김해시는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생태하천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