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017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밀양지역 환경보호단체 푸른밀양21과 함께 에코패밀리 프로젝트 ‘밀양생태탐험대’를 운영한다.
‘밀양생태탐험대’는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으로, 밀양시의 우수한 생태환경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탐방함으로써 생태환경도시 밀양의 가치를 공유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달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10회 운영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1가족이 참여하게 된다.
표충사 등산로와 계곡, 미전천 늪지대, 추화산성, 호박소, 금시당 등 밀양의 우수한 생태환경자원을 구석구석 체험한다.
특히 탐방 장소마다 전문 생태해설사가 동행하여 지역 생태에 대해 재미있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밀양생태탐험대의 한 참여자는 “평소 무심하게 지나쳤던 밀양의 생태환경이 이토록 아름다운 줄 몰랐다"며 "아이와 함께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생태계의 가치를 공감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밀양생태환경에 대해 바로 알고, 생태환경도시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