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예총은 창원이 낳은 한국 현대 추상조각의 선구자 우성 김종영 선생 탄생 102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올해 초 계획했던 '2017 김종영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6일 창원 소답동 선생의 생가에서 열렸던 ‘꽃대궐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 기념사업이다.
창원예총 김시탁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지역의 소중한 문화인물인 우성 김종영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알리고,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유치부와 초등저학년은 크레파스와 찰흙 만들기, 초등고학년은 크레파스, 수채화, 파스텔, 그리고 찰흙 만들기로 구분한다. 화지와 찰흙(받침대 포함)은 당일 무료로 배부하지만 나머지 그리기에 필요한 화구는 본인이 준비해야 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경상남도교육감상, 창원시장상, 창원교육장상, 경상남도미술협회장상 등 많은 기관단체장상들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