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허은희 기자 = 전국 12개 광역시·도(67개 시·군)가 참여하는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거제시는 조선산업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움츠러진 지역사회의 활력증진을 위해 이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거제시, 수협중앙회가 후원하며, "어업인이 행복한 수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수산업경영인가족 등 1만 5천여 명이 2박 3일 동안 참가하는 행사로 개최 된다.
12일 첫째날에는, 낮 12시를 시작으로 기자재 개막식, 학술행사와 '수산인 가족노래자랑'이 전야제로 진행되며, 13일에는 거제관광 투어, 산업시설 견학, 치어 방류, 학술행사, 기념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날인 14일에는 환경정화 캠페인, 거제8경 자유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거제 시민과 수산업 경영인이 하나가 되는 전야제와 축하공연은 시·도연합회 대항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수산업과 어촌의 미래를 책임질 수산업 경영인에 대한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수산인의 노고를 취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서 우수기자재업체 전시회, 수산물 직거래행사, 지역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와 수협의 수산금융상담코너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대회 참가자가 머무르는 동안 교통, 숙박 등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선 산업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