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상출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김해상권분석"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김해상권분석 서비스는 39개 민간·기관으로부터 업종, 유동인구, 매출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제공 받아 49종의 상권분석 정보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이 정보들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구축 운영 중인 ‘상권정보시스템’과 연계된 것으로 기초자치단체와의 연계·구축은 김해시가 처음이다.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상권분석, 상권통계, 상권평가(상권입지, 사업자경영평가)로 나뉘며, 사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이나 사업장 이전을 원하는 지역의 주소와 업종을 입력하면 상권에 대한 종합정보를 원스톱으로 분석받게 된다.
특히 관내 주요 상권뿐만 아니라 지도상에서 원형, 타원형 등 상권 그리기를 통해 그 밖의 궁금한 지역도 분석이 가능하며, 서비스 설명서도 같이 업로드 되어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해시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많은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관련 사이트 홍보와 함께 행정의 신뢰성 확보 및 예산 절감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이 개인적으로 파악하기 힘든 관련 기관별 종합 빅데이터 정보를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업종 과다경쟁 예방 및 준비된 창업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