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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개막…화학안전세미나도 열려



▲ 코팅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7 부산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이하 '코팅코리아')이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학 안전의 날 세미나도 진행한다.
이날 화학 안전의 날 세미나는 조광페인트 '산, 알카리 누출 검지용 도료의 산업적용',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설명회 및 장외영향 평가서', 한국환경공단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및 기준' 등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코팅코리아 2017 부산'에서는 불연·방염 페인트 전문기업 한미르, 화재 방지용 자동소화 패치 & 소화 코팅제를 선보이는 NS신성, 화학복과 휴대용 가스탐지기(측정기) 등 산업 안전에 필요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팅, 접착, 필름과 관련된 제품부터 기술세미나, 코팅과 접착 추계 세미나, 화학 안전의 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많은 산업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2017 부산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전시사무국은 "전시회뿐만 아니라 코팅, 접착, 필름 및 화학에 관련된 최근 이슈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제조, 해양, 자동차 산업이 특화된 지역이고 울산, 창원 등 화학 산업이 집중된 도시와 근접해 3일간 실질적 유효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팅코리아 2017 부산은 영남권 첫 코팅 산업 전문 전시회로 산업 이슈 및 기술 동향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행사로, 이번 전시회의 참가기업 및 세미나 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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